1.망야정모
28일 금요일엔 망야정모가 있었다. 수호언니, 연우, 글라, 탕이, 쿄우, 힌토, 민씨, 희양이//
첨엔 좀 얌전히 다들 밥먹고 이야기하고 놀다가 바에가서 XX한 이야기나 X한 이야기들 오갔음.
맛난 파스타도 먹고, 쑤가 일하는 바에가서 얻어먹기도 많이 얻어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같이 밤새고 싶었는데 다들 사정이 있어 먼저가고,
끝까지 안가겠다고 버티던 수호언니를 KGB두병에 낚아서, 수호언니 쿄우 탕이 나는
결국 새벽에 노래방 고고! 막 미친듯 춤추고 부르고 ㅋㅋㅋㅋ 그러다 술사들고 모텔가려는데
방이 없어서 그냥 수호언니집으로 가서 마시고 놀다 잤다.
이건 뭐 정모후기가 아녀....사실 이틀 지나니 가물가물해...말놓고 팔씨름한것만 기억남..
님들 미안...그러니 우리 한번 더 만나여<-
2.영화탕이가 저번에 GP506 시사회 됬다고 같이 가자고 말해주어서 운좋게 영화시사회를 보러갔다.
정모한 바로 다음날....애시당초 밤새고 바로 영화보러 뜰 생각이었던 우리.
2시 시사회라 그거보고 영화 하나 더 보려고 천일의 스캔들도 미리 예매해두고 갔었다.
GP는, 음. 알포인트가 뭔가 좀 한번더 생각을 하게끔 하는 영화였다면
(좀더 복잡하거나, 한번에 바로 이해가 되지않는게 좀 있다거나...나만 그랬나)
GP는 완전 깔끔한 영화였다. 그리고 그럴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서도, 제법
섬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영화를 보는 내내 괜찮은 느낌이었다.
알포인트만큼 무섭지는 않지만 알포인트보다 슬픈영화.
그리고 시사회라서 ㅋㅋㅋ 감독이랑 주연배우가 무대인사왔는데, 그때 온 배우가
..이름 생각안나네. 후회하지않아에서 이수민역으로 나온 그<- 옥탑방에 사는 ㅋㅋ
암튼 그 배우 였음....귀엽더라능 ㅋㅋㅋㅋㅋ
탕이 이글루에서 막 쌔벼왔다.
그러고 바로 천일의 스캔들. 미국영화같은데, 처음 진행되는거나 느낌은 프랑스영화같았다.
중간엔 좀 신파찍기도 하고 갑자기 내용도 막장으로 치닫기도 하고 ㅋㅋㅋㅋ 근데
난 정말 재미있게 봤음. 구도나 화면구성도 좋았고, 미술이나 의상도 흡족.
스칼렛 요한슨은 옷이 주로 난색계열로 따뜻한 이미지를 잡아주고 나탈리포트만은 한색계열 옷으로
냉정하고 야심찬 이미지를 표현해준것도 좋았다.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제법 쩔었음,
나탈리 포트만은 음...그냥 무난하게 잘한듯? 그리고 이 영화 마지막 단 두줄의 자막이
완전 맘에 들었음...왠지 모르겠는데 그거때문에 영화에 대한 만족감이 나는 바로 차 올랐으니...
근데 같이 본 탕이는 별로라 그랬음 ㅋㅋㅋㅋㅋㅋ 막 재미있기보단, 곱씹으면서 볼만한 영화.
3.소개팅그러고 어제는 또 소개팅......3일연속뛰니 죽겠네옄ㅋㅋㅋ
결국 늦게일어나서 약속시간도 30분 늦췄음 ㅜㅜ
근데 이건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개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개팅은 무슨!!!!!!!!!!!!!!!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뭐......친구의 친구, 그 친구의 친구랑같이 놀았음............
걍 만나서 수다떨고 소개받고 인사하고 진짜...말 그대로 재밋게 놀았음 ㅜㅜㅜㅜ
보드게임방 가서 너무 승부욕을 불태워서....아낰ㅋㅋㅋ
그러고 술....진짜 진탕 마셨 ㅜㅜㅜㅜ요즘들어 이렇게 마신거 처음인데 ㅇ<-<
대통주6~7병 마시고 바가서 칵테일마시고 또 호프집가서 맥주6000..
그래서 전혀 예상치 못하게 ㅋㅋㅋ 아니 소개팅 해서 처음 만난날엨ㅋㅋ
술마시면서 밤새고 첫차갈때까지 시간때운다고 디비디방에 5명이 들어가서
잘사람 자고 영화볼사람 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밤새고 처놀다가 지금 들어왔네여......이뭐막장ㅇ<-<
간만에 술을 너무 마셔서 그런지, 졸립거나 취하진 않았는데 지금 머리가 제법 지끈지끈..
섞어 마셔서 그런가...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얼릉 잠이나 자야지[]